방화 수류정을 찿아가본다.
그러나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하늘은 노하듯이 잔뜩 흐려져 있다.
그렇다고 그냥 올수는 없는 노릇..
삼원색을 만들어가며 이리보고 저리보고 구도를 잡아본다.